【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사단법인 “후원과 책임의 공동체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 김웅지 대표가 지난달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새한일보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정복지부문 선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새한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은 매년 시상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복지 수준에 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금번 “교정복지부문 선도대상”에 선정된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목사는 “20년 교정사역의 활동 성과”로 단기간 장학사업 활성화 및 정기적으로 수형자를 만나 정서적 · 사회적 관계를 맺음으로 인성교육 및 심리치료를 돕는 교정 · 교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법무부 교정 · 보호 기관인 순천교도소, 순천준법지원센터, 광주소년원 소속 순천 청소년 비행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160여명의 코사회원들과 회복적사법에 기반하여 코사서클멘토링을 펼쳐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김웅지 목사는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STV 박란희 기자】의정연수 기간에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부천시의원이 정례회를 앞두고 사퇴서를 제출했다. 부천시의회는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A의원이 1일 오전 제268회 부천시의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정례회에서 A의원 사퇴 관련 안건을 본회의에 올려 의결되면 공식적으로 사직 처리가 된다”면서 “세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과 일부 시민단체는 A의원이 정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천시의회 앞에서 A의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이어갔다. 앞서 A의원은 지난달 9~10일 전남에서 열린 합동 의정연수 저녁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의원 2명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신체를 만진 의혹을 받고 있다. 파문이 커지자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지난달 19일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A의원의 징계 요구를 한 데 이어 같은 달 22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A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가슴 부위에 부침개를 던지고 성희롱성 발언을 내뱉었으며, 다른 의원의 목을 뒤에서 팔로 감싸안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게
【STV 박란희 기자】북한이 31일 새벽 남쪽으로 발사체를 쏘자 전 국민이 혼란에 빠졌다.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발령하면서 위급 재난문자를 발송하자 시민들은 크게 당황했다. 대통령실은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면서 경계경보를 오발송한 서울시에 긴급 수정을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공지문을 발송해 “안보상황 점검회의가 곧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 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알렸다. 북한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곧 발사할 계획이라고 호언장담 했다. 서울시는 오전 6시41분께 ‘오늘 6시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꼐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출근하던 시민들은 급히 가족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전전긍긍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서울시에 경계경보 발령을 수정하라고 (요청)했다”면서 “서울시가 문자(메시지)를 잘못 보낸 것”이라고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3분께 ‘서울시에서
【STV 박란희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부채한도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협상 과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재량지출에 대해 양측의 금액 차이가 700억 달러(약 93조 원)까지 좁혀졌다고 전했다. 미국 예산안은 재량지출과 의무지출로 나뉘고, 재량지출은 행정부와 의회가 재량권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심사할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올해 재량지출의 동결, 공화당 측은 2022년 수준으로 환원하라고 지금껏 맞서왔다. 또다른 소식통은 “협상 참석자들이 국방비를 포함한 재량지출 총액에 대해서는 합의하고, 주택과 교육 같은 세부 항목은 의회가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놔둘 것”이라고 말했다. 합의안은 몇 가지 핵심 수치가 포함된 간략한 브리프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악관 측은 로이터 보도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다. 뉴욕타임스(NYT) 또한 2년 동안 부채 상한을 높이면서도 국방과 보훈을 제외한 모든 연방정부 지출을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는 현금 잔고가 바닥날 것으로 보이는 다음 달 1일 이후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대책을 준비 중
【STV 박란희 기자】오늘날 상조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7년 연속으로 사회책임경영 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보람그룹을 상조업계 선도기업의 반열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계와 학계, 언론계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지자체 단체장들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등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최철홍 회장은 창업이래로 현재까지 보람그룹을 이끌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두지휘 해왔다. 매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가 하면 한국탁구 저변 확대와 국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을 설립하는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해 왔다.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STV 박란희 기자】‘김남국 코인 사태’로 불거진 게임업계의 입법 로비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회 사무처가 25일 게임사 ‘위메이드’의 국회 출입 기록을 공개했다. 2020년 이후 위메이드 관계자들은 국회를 14차례 방문했는데, 위메이드 방문 의원실 목록에 오른 여야 의원들은 “우리는 상관없다”면서 손사래를 치고 있다. 이날 국회사무처가 공개한 출입기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발행한 위메이드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1대 국회가 시작된 2020년 이후 14차례 국회를 방문했다. 김한규·김종민·오기형(이상 더불어민주당), 윤창현·허은아(이상 국민의힘) 의원실을 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공개된 것은) 단순 출입 기록이라 방문 경위 확인은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국회사무처의 위메이드 출입 기록이 공개되자 목록에 등장한 국회의원들은 해명에 주력하고 있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위믹스가 상장 폐지된 이후에 위메이드 측에서 경위를 설명하겠다고 저희 사무실을 방문해 보좌진을 만났다. 저는 만나지 않았다”며 “참고로 저는 가상 자산 투자한 적이 없고 보좌진 누구도 위믹스에 투자한 적 없다”라고
【STV 박란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험지 출마하라’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현역 의원이 지역구를 함부로 옮기는 것은 지역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안 의원은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안 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이었고, 복귀할 수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처럼 말했다. 안 의원은 “저 같은 경우에는 보궐선거로 지금 1년이 안 됐다”라면서 “지역 현안들 파악하고 생각을 들어본 다음에 이제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그런데 갑자기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그게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분당과 판교 지역에 분당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거론되고 있다’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윤석열) 대통령께서 최근에 ‘장관 최소 2년은 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보훈처가 보훈부로 되면서 장관으로 승격되니까 본인이 장관으로 수행 의지를 밝힌 것으로 봐서는 그건 저는 그렇게 쉽게 움직일 수도 없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최근 지역구에서 안 의원이 당원 가입 캠페인에 열심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꼭 당원 가입만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소통의 시간으
【STV 박란희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는 2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과 임원진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재향여군연합회의 현충원 참배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 차원에서 매년 5월 중순께 실시한다. 권 회장과 회원들은 고(故) 김현숙 여군 초대 병과장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 병과장은 6·25전쟁이 벌어질 당시 이승만 대통령에게 여자의용군 모집을 건의해 재가를 받았다. 이어 부산 제2훈련소 예속으로 여성의용군 교육대를 창설했으며, 당시 소령이었던 김현숙은 초대 교육 대장에 취임해 한국 여군을 만들어낸 시조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안보 현장에서 경륜을 쌓아 온 공공기관 출신 전문가와 대학·사회·연구단체에서 학문적 담론을 선도하고 있는 학자 등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일, 한반도 미래 문제 등을 심층 탐구하는 學·硏·公 합동의 안보통일 학술연구단체’로서 2016년 창립된 국가안보통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