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신당 준비 모임이 편의점 점주이자 작가인 ‘봉달호’(본명 곽대중) 씨가 1호 영입으로 합류했다. ‘성찰과 모색’은 26일 첫 영입 인사로 현직 편의점 점주이자 작가인 곽대중 씨가 합류해 대변인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곽 대변인은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 31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경기도 남양시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이며, ‘봉달호’라는 필명으로 출판·언론 연재 등 여러 집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필명으로 낸 책은 ‘매일 갑니다 편의점’, ‘셔터를 올리며’ 등 편의점 관련 에세이집이다. 곽 대변인은 국민의힘 특별위원회 ‘민생119’ 위원이기도 해 당분간 특위 위원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곽 대변인은 편의점 관련 저서를 출간하기 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탐구하는 ‘김종인 사용설명서’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또한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편집장과 데일리NK 논설실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성찰과 모색 측은 “곽 대변인은 40대, 호남 출신, 자영업자라는 특징이 있다”면서 “성찰과 모색은 기성 정치인을 중심으로 만드는 선거용 신당이 아니라 20~40대 연령대의 각계 유능한 인재들이 주축이
【STV 박란희 기자】보람그룹의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가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지난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1차 서류 심사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보람그룹 외에도 신한은행, 신한카드, LG유플러스 등이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1991년 최철홍 회장이 설립한 보람그룹의 상조 전문 브랜드다. 설립 이후 가격정찰제 실시,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및 장례 의전도우미 운영, 사이버추모관 및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 혁신을 진행했다. 보람상조는 여러 분야에서 한발 앞선 시도와 함께 고품격 장의리무진 서비스를 론칭한 것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보람상조는 링컨 컨티넨탈 차량을 장의리무진으로 개조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을 공급하는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 ESV를 주력 장의리무진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전문 장례인력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문 지도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인천, 천안, 부산 등 전국
【STV 박란희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는 지난 24~25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6·25 남침전쟁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분들이 전사하셨는데, 그런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담아서 이 전시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이라면서 “해마다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햇수로 13년째 하고 있다”면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식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블루유니온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해마다 전시회를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재향여군연합회장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여군 출신들을 규합해서 제대 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20대 후반 부부는 “이런 행사는 여야(與野)가 따로 없다”면서 “전쟁영웅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사진전을 방문한 60대 중반 부부는 기념사진 찍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호응했다. 관람객들이 수없이 남긴 메모에는 ‘우리를 위해
【STV 박란희 기자】네덜란드 정부가 이르면 오는 30일 중국으로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추가 조치를 발표한다. 세계 최대 노광장비 업체 ASML의 심외자연(DUV) 노광 장비 수출길이 막히면서 중국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네덜란드 정부가 자국 기업의 반도체 장비 수출을 통제하는 조치를 이르면 이달 30일 또는 다음 달 첫 주에 발표할 것으로 전했다. ASML의 장비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것으로 이러한 장비가 중국에 수출되지 않으면 중국은 반도체 생산에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는 2019년부터 ASML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다. EUV는 7㎚(1㎚=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로, ASML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이다. EUV보다 구형 모델인 DUV 장비만 중국에 수출하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막힐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는 미국 주도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ASML 관계자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가 결국 중국이 첨단 제조 장비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도록 만들 수 있다”
【STV 박란희 기자】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의 상조브랜드 보람상조가 국가를 대표하는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무려 4년 연속의 대기록이다. 보람상조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의 발전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보람그룹 외에도 신한은행, 신한카드, LG유플러스 등 유수의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1991년 최철홍 회장이 설립한 보람그룹의 상조 전문 브랜드다. 설립 이후 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및 장례 의전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 및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의 혁신으로 상조문화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보람상조가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이 된 데는 여러 분야에서 한발 앞선 시도와 함께 고품격 장의리무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보람상조는 국내 최초로 링컨 컨티넨탈 차량을 장의리무진으로 개조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대통령 의
【STV 박란희 기자】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기 위해 잠수정 ‘타이탄’을 탔던 승객 5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22일(현지시각) 타이탄에 탑승했던 승객 5명이 모두 숨졌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오전 잠수 시작 1시간 45분 후 연락이 두절된 때로부터 나흘이 지난 시점이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타닉호 뱃머리에서 488m 떨어진 해저에서 테일콘 등 잠수정 잔해물 5개가 발견되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테일콘이란 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구조물을 말한다. 잠수정에서는 내부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족들에게는 사망 사실이 즉각 전달됐다. 실종된 선박에는 세계적인 여행업체인 익스페디션 설립자 스톡턴 러시와 영국 탐험가 해미쉬 하딩, 파키스탄 출신 영국인 사업가 샤하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레만, 프랑스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르굴레 등 5명이다. 해양 경비대 측은 타이탄이 폭발 시점을 특정할 수 없으며, 실종 당일 바로 폭발한 것인지, 그 후에 폭발한 것인지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타이탄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수중에서 쿵쿵대는 소음이 감지되며 실종자들이 생존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
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가 22일 안보통일연구원(원장 윤봉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정명훈), 내외뉴스통신(대표 김광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향여군연합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6·25전쟁의 교훈과 바람직한 한미동맹의 미래’ 세미나에 앞서 식전행사로 각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재향여군연합회는 메달 수여식도 진행했다. 여군으로 6·25 참전용사인 이점례·이근순님과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현경희님께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MOU체결식과 메달 수여식은 블루유니온이 주관했다.
【STV 박란희 기자】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추가적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금리인상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내 금리 인상을 두 차례 더 단행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2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워싱턴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참석해 “대부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연말까지 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방안이 적절하다고 동의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14일 FOMC 결과 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10차례나 올랐던 금리 인상이 중단된 것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인상 캠페인을 끝내고 동결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파월은 이날 발언으로 다시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신호를 냈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5~5.25% 사이에 머물고 있다. 연준은 앞서 하반기까지 50bp인상폭을 남겨둔 상황에서 한 번에 25bp씩 인상하면 두 차례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속도를 완만하게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80년대에 75bp씩 네 번 연속 올린 적이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속도”라면서 “금리를 높이되 좀 더 온건한 속도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