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K-ESG경영대상 ‘사회 ESG’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K-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ESG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한샘,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국맥도날드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보람그룹과 함께 K-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설립 이후 지난 30여년 간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토대로 ‘상조는 나눔’,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꾸준히 지켜온 기업이다.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업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스포츠 영역에서도 공헌사업을 펼쳐온 것이 K-ESG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데 주효했다. 대표적으로 2016년 남자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창단을 통한 공헌활동을 들 수 있다.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치로 창단된 보람할렐루야는 창단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초등·중등 탁구 꿈나무 및 탁구 동호인들을 대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11번째 지점을 오픈함으로써 상조업계 최다 직영 장례식장 체인망 기반의 탄탄한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한다.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신규 지점 ‘쉴낙원 파주운정장례식장’을 10월 4일 공식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은 2018년 프리드라이프가 고객 혜택 제고를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장례식장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김포시에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최초로 선보인 프리드라이프는 2023년 9월 현재 ▲인천 ▲세종 ▲남대전 ▲갈마성심 ▲경기(용인) ▲김포 ▲오산동탄 ▲홍천 ▲당진 ▲일산 ▲파주 등 전국 11곳에 쉴낙원을 운영하고 전국 체인망 기반의 탄탄한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이 건립된 각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지역 상생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각 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협력하며 직·간접적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사회와
【STV 박란희 기자】평생 자비를 베풀던 전(前) 해인사 주지 동광당 명진 대종사의 보살행을 기억하기 위해 경남 사천지역 인재불사와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달마사가 21번째 추모복지 장학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대한불교 합천해인사 포교당 달마사 (주지 해일 스님, 장학회장 신현근)가 지난 23일 경내 대웅전에서 ‘제21회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 장학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타종의식으로 시작해 삼귀의례, 반야심경, 발원문, 경과보고, 박동식 사천시장 축사, 주지 해일 스님 법문, 성금 전달, 사홍서원,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달마사는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2000만 원, 16명에게 특별보시금 100만원 씩 1600만 원,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80명에게 30만 원씩 2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 116명에게 총 6000만 원이 전달됐으며, 위급한 병환으로 수술하는 마을 주민을 위한 수술비 지원금도 장학금에 포함됐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교의 수인 중에서도 양 손바닥을 모으는 합장에는 모든 존재가 평등하고 존귀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합장 인사를 올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STV 박란희 기자】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센터(구. 엑소21)를 오픈하고 웨딩컨벤션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보람그룹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센터 그랜드 오프닝을 계기로 웨딩 및 컨벤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창립 초기부터 제공해온 고품격 웨딩 서비스에 더해 컨벤션 사업까지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토털 웨딩 시대’에 한걸음 다가선 것이다. 보람그룹은 1991년 보람상조 설립을 시작으로 메이저 상조기업의 기틀을 마련한 후 1992년부터 ‘보람웨딩㈜’을 운영하며 웨딩브랜드 ‘시집가는날’을 론칭한 바 있다. ‘시집가는날’은 전국 각지에 직영점과 협력점을 통해 안정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결혼준비와 본식, 신혼여행에 이르기까지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으로 철저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며 제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가격정찰제 ▲상조업계 최초 링컨 컨티넨탈 웨딩 리무진 도입 ▲제휴업체 전국망 구축 등을 통해 웨딩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체계화된 상품을 제공하면서 고품격 웨딩의 막을 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보람컨벤션센터는 이와 같은 보람웨딩 서비스의 명맥을 이어 이른바 ‘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이 국내 대표 가공식품기업 ‘머거본’과 함께 쉴낙원 전용 상품 ‘프리미엄 너트믹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견과육포 전문 브랜드 머거본과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너트믹스는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꿀땅콩과 볶음 아몬드, 바나나칩, 쌀과자 등 인기 견과들로 구성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전국 10개 쉴낙원 장례식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너트믹스는 쉴낙원 고객들에게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머거본이 전용 패키지를 통해 제조 및 공급하는 상품으로, 패키지 내 지퍼 포장으로 대용량의 너트믹스를 끝까지 바삭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고품격 전문 장례식장 쉴낙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음 서비스 개발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전문 F&B 서비스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푸디스트가 위탁운영을 맡아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제고했고, 기존의 장례식장 메뉴 외에도 당진점의 새우무찌개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와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닭강정 등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
【STV 박란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이 커지는 가운데 비명(이재명)계 이상민 의원이 “체포동의안 이탈표는 40표 이상일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른 당에서 이탈표가 있을 수도 있으니 (민주당 이탈표가) 더 있을 수도 있다”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 의원은 “대국민 약속(불체포특권 포기)을 이 대표도 여러 차례 약속한 걸 몇 번에 걸쳐 제대로 이행 안 하다 방탄 정당이라는 비판도 받는데 그걸 또 뒤엎어 이럴 때 당이 과연 존립할 수 있을까(걱정이 많았다)”면서 “그 (반란표) 40명에다가 더하기 40명, 한 80명 가까이는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잠재적인 바닥에 그런 이재명 대표가 영장심사를 곧바로 받도록 해야 된다라는 생각들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의 단식으로 당내 동정론이 일어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수 있다는 일부 정치평론가의 예측에 대해서는 “잘못 짚은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 대표가 전날(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결 호소문을 발표한 데 대해서도 “별로 좋은 영향은 안 줬다”면서 “왜냐하면 명분도 없고 시의적절하지도 않고 그리고 왜 이때 그걸 해
【STV 박란희 기자】이탈리아가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은 2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는 (일대일로) 협정을 종료할 계획”이라면서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미 중국 측에 탈퇴 계획을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2019년 주세페 콘테 총리 시절 일대일로 사업에 합류한 바 있다. 이탈리아는 주요 7개국(G7) 중 유일하게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 국가이다. 오는 12월 22일까지 탈퇴를 결정하지 않을 경우 내년 3월 협정이 자동으로 갱신되면서 참여 기간이 5년 간 자동 연장될 계획이었다. 멜로니 총리는 취임 전부터 일대일로 사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중국은 외교장관 회담과 총리 회담을 잇달아 개최하고 양국이 협력을 강조하면서 일대일로 사업 참여를 강조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최근 브리핑을 통해 “중국과 이탈리아는 고대 문명국가로,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라면서 “중국과 이탈리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심화하고 전면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를 추진해 더 큰 발전을 달성해야 한다”라고 일대일로에서 이탈하려는 이탈리아를 달랬다
【STV 박란희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 세계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이날 시가총액은 2조8000억 달러(약 3722조 원)이며, 최고점인 3조1000억 달러에서 약 3000억 달러 하락했다. MS가 2조4000억 달러로 맹추격하고 있는데, 두 회사의 격차는 지난에 약 2000억 달러까지 줄어들었다. 월가는 애플보다 MS를 더 선호하는 분위기라 MS가 애플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 애널리스트들 중 90%는 MS에 대해 매수 의견을 냈는데, 애플은 이에 반해 2/3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애플의 경우 중국 리스크가 큰 변수로 떠올랐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에릭 우드링은 “중국이 (아이폰에 대한) 제한을 전국으로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만약 확대한다면 애플의 이익이 4%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중국은 화웨이의 발전에 발맞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폰을 들고 출근하지 말라”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매출의 약 20%가 중국에서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소식은 엄청난 악재로 여겨졌으며,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