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4월 27일 서울대 공대의 우수 기술과 인력을 기반으로 한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투자 연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국내 유수의 5개 벤처투자기관(벤처캐피탈)과 합동 협약식을 시행했다.협약에는 차국헌 공대학장, SNU공학컨설팅센터 강기석 센터장과 벤처전문 투자기관인 BSK인베스트먼트(백승권 대표),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조수봉 대표), 서울대학교기술지주(목승환 대표), 인라이트벤처스(김용민 대표파트너),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정회훈 대표)가 참여했다.서울공대는 학내 기술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서울공대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SNU해동주니어스타트업지원프로그램,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34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기술창업 인재와 창업팀 발굴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이후 발굴·육성된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대규모 벤처 자금 조달이 필수 조건임을 인식하고 기술평가·심사 능력이 우수하며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전문 운용하는 국내 최고의 기관 투자자 5개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5개 기관이 현재 운용 중인 벤처펀드 규모는 총 7500억원을 넘어선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5월 3일(월)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석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지)과 ‘대구형 안심주택 관리서비스’ 실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대구 남구 지역의 취약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정의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방역 및 청소 분야 전문 자활근로사업단 발대 및 파견을 위해 진행됐다.2021년 한 해 동안 대구 남구 지역 취약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정 25세대에 매월 정기적인 방역, 청소, 소규모 집수선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과정에서 저소득 자활참여자 5명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이번 사업은 국내 대표 IT기업 kt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지정기탁을 통해 재원이 마련됐다.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 사회서비스 연계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모델이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광역자활센터 개요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최영수)은 노원구민체육센터에 이어 5월 6일부터 월계문화체육센터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공단은 단순 장소 제공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운영 전 설치 과정부터 현장 지원까지, 코로나19 사회 정상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4월 15일부터 10여일간 월계문화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 백신접종센터 설치를 마치고, 28일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백신 접종자들의 발열 체크, 동선, 접종 안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귀가 등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과정을 마쳤다.이번 모의 훈련에는 공단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접종자, 안내 요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며 이뤄졌다. 공단은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해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최영수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울 때 공단 운영 시설인 노원구민체육센터와 월계문화체육센터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운영하게 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거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접종센터 준비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공단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이 5월 초까지 ‘AI CODE 기술을 활용한 코딩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용산구 일자리 기금 민관협력 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기술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을 통한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SW 분야 중심 실무 기반 집중 교육을 통해 약 2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AI CODE 기술을 활용한 코딩 강사 양성과정은 2021년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25일 동안 10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블록 코딩 및 인공지능 로봇 ‘IJINI’ 실습을 통한 AI CODE의 LIFE-CYCLE을 체험이다. 수료 이후에는 방과 후 수업 코딩 강사, 코딩 실무자 등으로 취업을 기대할 수 있다.수강 희망자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서울시 산하 기술교육 기관으로 산업 수요를 토대로 도시형 제조업에 맞는 교육과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최영수)은 4월 24일(토)~25일(일) 양일간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내 철쭉동산에서 거리두기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원구서비스공단의 거리두기 캠페인은 5월 5일(수)까지 실시되는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사람 간 2m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계도 캠페인을 진행, 지방공기업으로써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불암산 철쭉동산 거리두기 캠페인을 비롯해 공단은 최근 환경오염 문제로 대두되는 아이스팩 재사용 릴레이 챌린지 ‘더 늦기 전에’에 참여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 이러한 지역사회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노원구서비스공단 최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주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9일 연구원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왜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일본정부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발표와 관련해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박사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방출에 따른 우리나라 해역의 영향’을, 원자력안전과미래의 이정윤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현황과 대책’을,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유재영 소장이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관련 충남도 해양 환경·수산 분야 대응방안’을 발표했다.특히 윤종주 박사는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려는 이유는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빠른 해결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아무리 오염수의 방사능을 제거해 방류한다 해도 투명한 정보 공개와 검증 없이는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만약 후쿠시마에서 오염수가 해양으로 방출되면 시간상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 1년이 지나면 해류를 타고 동해로의 유입이 먼저 예상되고, 직접적인 영향 이외에 먹이사슬을 통한 수산물 체내 축적 문제가 우려된다”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유연철)이 5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P4G 서울 정상회의’를 비대면 방식인 하이브리드 회의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국내 최초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P4G 서울 정상회의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과 참여 정상의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정상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 기본·특별세션은 연사·패널 위주로 일부 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기존 오프라인 기반에서 온라인 중심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환하면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우리나라는 이미 지난해 11월 비대면으로 열린 아세안 관련 5개의 정상회의와 G20, APEC 정상회의에서 최신 롤러블 TV를 활용한 스튜디오형 회의장과 스튜디오 음향으로 통역 내용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첨단 기술로 참가국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이번 정상회의는 한발 더 나아가 개최국으로서 우리나라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을 집약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회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비대면과 대면의 차이를 현저히 줄여 몰입감을 높였다는 것이 준비기획단의 설명이다.유연철 준비기획단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6일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내외 증가해 150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망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분기 수출 증가율(전년동기 대비 35.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1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2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상승세를 지속하고, 전기 대비로도 3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입은행은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 경기 회복과 수출 감소 폭(△20.3%)이 컸던 전년동기 기저효과 영향으로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2분기 수출 증가 폭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백신 접종 지연,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경우 수출 증가 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