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관내 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성 및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21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은 온라인으로 인·허가 등 민원을 신청하거나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등을 신청하는 경우 자격확인을 위한 증명서류 제출을 위해 관공서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민감 정보 공개로 인한 낙인효과 등을 줄이고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를 통해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본 공모사업에 ‘3채널 비대면 공공서비스(금나래문화체육센터)’ 사업계획을 제출해 온라인/키오스크/안내데스크 3가지의 이용 매체를 통한 자격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 최종 선정됐으며 총 2000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확정받았다.박평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체육·문화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 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에이치포렛(대표 조지연)으로부터 기부금을 기탁받았다.에이치포렛 조지연 대표는 한국청소년연맹 누리단원 출신으로 한국청소년연맹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투자가 바로 우리사회 미래 발전이라 생각해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부금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에이치포렛은 건설 및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조지연 대표가 2020년 설립한 주택 및 물류분야 부동산 개발 전문 회사로,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을 비롯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됐다.한국청소년연맹 개요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15일(화) 청렴사회를 고도화하고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7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과 기관별 역할분담 협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토론회는 온나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을 비롯해 강원랜드(정선), 고속철도 SR(서울), 한국동서발전(울산), 한국수력원자력(경주), 한국장학재단(대구), 한국전력기술(김천) 등 7개 공공기관에서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과 담당자 30명이 참여했다.토론회 1부 행사는 서울시립대 이선중 교수의 사회로 실시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민간협력담당관실 이나현 주무관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단 청렴시민감사관 이상학(한국투명성본부 대표)의 기조 발언이 있었다.이어진 공공기관 부패방지 우수시책 사례발표에는 강원랜드의 ‘제한경쟁입찰 부당행위 근절방안’, 한국수력원자력의 ‘공익신고자 보호와 신고 활성화 방안’, 한국장학재단의 ‘인식격차 해소를 통한 갑질근절 조직문화’ 등이 발표됐다.‘반부패 청렴 이슈 토론회’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안성호, 이하 충남인력개발원)의 기계설계제작 과정에 참여한 청년 중 군입대 예정 인원 1명을 제외한 수료생 전원이 수료 전 취업해 화제다.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전액 국비로 실시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으로, 수료생 25명 중 24명이 취업이 확정됐으며 취업이 가능한 교육 기간 80% 시점인 5월 4일부터 취업을 시작해 고용보험가입률(6월 8일 기준)도 80%나 된다.◇학력분포 역학력 현상 뚜렷, 대졸 이상 15명, 초대졸 7명, 고졸 3명뿐수료생 학력 분포를 보면 25명 중 대학원졸 1명, 대졸 14명, 초대졸(대중퇴포함) 7명, 고졸은 3명이다. 초대졸 이상(25명 중 22명)이 88%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역학력 현상은 다른 과정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청년실업과 고학력 미취업자의 증가로 조기취업을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현장실무위주의 직업훈련, 이공계 취준생의 또 하나의 스펙이렇게 직업훈련은 취준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새로운 고용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수업 부족으로 실습이 부족한 대졸자들의 대체 실습 교육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미 특성화고 취업역량 과정 운영으로 인정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당은 두 당이 합당할 경우 국민의힘 당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기싸움 하지 말고 (모든 걸) 내려놓으라고 맞섰다. 국민의당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버스 정시출발론’에 대해서조차 “(국민의힘) 내부에서만 가질 수 있는 이론”이라면서 반발할 뜻을 분명히 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외부 세력과 함께 야권의 단일화된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버스 정시출발론이 아니라 기차 플랫폼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 대표는) 기차가 언제 어디서 들어오든 플랫폼의 불을 밝히고 선로를 정비해서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이 대표가 주장한 ‘버스 정시출발론’을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이 대표는 앞서 버스 정시출발론을 강조하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늦어도 8월 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버스 정시출발론은 야권 대선후보들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특히 안 대표도 ‘기호 2번’으로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8월 말 안에 국민의힘에 합류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러나 권 원내대표가 이 같은 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6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은 상시로 이루어지지만, 최근에는 특히 구호 현장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외과, 마취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17일 줌(Zoom)으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구호 현장에서 활동한 정의 활동가(산부인과 전문의), 이예지 활동가(산부인과 전문의), 김지민 활동가(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신현수 활동가(정형외과 전문의)와 현재 한국 사무소에서 구호활동가 채용 및 파견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코 시라네(Maiko Shirane) 활동가가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채용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외과, 마취과, 산부인과 전문의 이외에도 간호사, 약사 등 의료 분야와 로지스티션(물류 전문가), 재무 및 인력 관리자 등 비의료 분야도 상시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채용 절차를 거쳐 합격이 결정된 이후에는 우선 구호활동가 ‘인력풀’에 등록되며, 파견 지역 및 시기는 지원자의 여건과 현장 수요를 고려해 논의 후 결정되기 때문에 파견 가능 시기보다 3~4개월 전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당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6월 15일부터 6월 21일 18시까지(7일간)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 개선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엄격한 규제로 인해 새로운 혁신 금융서비스 출현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4월 시행된 제도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3년 동안 총 145건의 금융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그 중 84건의 서비스는 시장에 출시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다양한 수요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고자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더 많은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보다 많은 참여를 끌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한국 핀테크지원센터는 테스트베드 참여 기업을 비롯한 핀테크 기업 관계자, 일반 금융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개선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홍사범)는 10일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함께 순직 경찰관 자녀와 공무 중 상해를 입은 공상 자녀 장학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홍사범 해피기버 이사장과 홍명곤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사단법인 해피기버는 7월부터 경찰청의 추천을 통해 순직, 공상 경찰관 자녀(초·중·고생, 대학생)를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게 된다.홍사범 해피기버 이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순직하거나 피해를 입으신 경찰관 여러분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장학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순직 경찰관과 공상 경찰관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피기버 개요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 법인이다.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