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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이강인, 시즌 6호 도움에도 “실력 부족” 혹평

“결정적 패스” 평가와 “활약 부족해” 비난 공존


【STV 박란희 기자】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혹평을 받았다.

PSG는 2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루이 퐁테노에서 치러진 낭트와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장했다. 날카로운 패스를 여러 차례 성공시켰다.

특히 전반 33분에는 비티냐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비티냐가 지체없이 골을 성공시켜 시즌 6호 도움을 올렸다.

63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1도움, 88% 패스 성공률, 키 패스 2회 등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늘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만 있다. 선발 라인업에 꾸준히 출전하기엔 활약이 부족하다. 교체 선수들과 비교가 됐다”라고 혹평을 내렸다.

팀의 패배를 막는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했음에도 혹평을 당한 것이다.

반면 프랑스 ‘90min’은 “이강인은 낭트 수비진에 문제를 일으켰다. 동료들과 협공도 좋았다. 시작과 동시에 좋은 패스를 날렸고 이후에도 결정적인 패스로 도움을 올렸다”라고 했다.

이강인은 PSG 이적 후 첫 시즌에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게 다양한 역할을 맡겼다.

가짜 공격수 역할을 소화하고, 측면에서 윙으로 뛰기도 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경기를 조율하기도 했지만,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번 시즌은 교체멤버로 간간히 경기에 출전 중이다.

경기 출장수가 줄어들자 이적설이 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이강인에게 이적의 시기가 왔다. 맨유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특히 후벵 아모림 감독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했다.

PSG에서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강인에게 맨유 이적은 나쁘지 않은 옵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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