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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남병 도여정 출사표 “명품 강남 세우겠다”

국가관·봉사정신 투철


【STV 박란희 기자】서울 강남병에 출사표를 올린 도여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국가관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준비된 정치인이다.

도여정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군수도병원 국군철정병원 , 대전지구병원, 205 이동외과병원 등 최전방과 후방의 중요 군병원 근무를 두루 거쳤고 미8군 121종합병원을 비롯하여 UN군 자격으로 서부사하라 PKO(평화유지활동)에 참가하여 육군대위로 전역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져진 강인한 책임관과 확고한 국가관 국민을 위하는 봉사정신, 세계평화를 위한 헌신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철학처럼 몸에 베인 예비후보다. 

본지는 도 예비후보를 만나 그간 살아온 길과 강남병에 출사표를 올린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Q. 군생활은 어디서 했나?(이하 본지)
A. 국내에서 군생활도 지금은 사단의무대로 편입된 최고로 열악한 205이동외과병원(전시에 전쟁부대와 함께 이동하는 외과병원)에서 근무를 하였고 자연스럽게 최전방 군의료의 사각지대의 장병들을 돌보는 역할에 앞장섰으며 이후 UN 평화유지활동도 자원해 서부사하라의 모래사막과 싸우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분쟁지역의 평화유지 활동에 앞장섰다. 

Q. 사막 활동이 힘들지는 않았는지.
A. 사막의 사이트에 활동하는 시기에는 밤새 없던 모래바람 모래산이 생기는 기후와 낮에는 50℃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태양 아래 에서 전갈, 독사 등의 독충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런 사막을 헬기를 타고 횡단하며 의무지원활동으로 국위를 선양했다. 

Q. 투철한 애국심이 인상적이다.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이유는.
A. 저는 이 시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고 자부한다. 강남병은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동네라는 ‘낙인’으로 토지거래허가제 등의 제도적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30년 이상 살고 있는 토박이 주민들의 집이 사회 경제적 가치는 늘었어도 30년 이상 노후되어 천장에서 누수가 수시로 되고 녹물이 나온다. 아파트 외벽이 휘는 등의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과 함께 주차, 매연 등의 환경적으로 열악하다. 매도를 하고 지역을 떠나고 싶어도 양도세 등의 세금 폭탄으로 실질적인 이득이 없는 현실은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불만과 불평의 마음을 가지게 하고 있다. 

Q. 도여정 예비후보는 기성 정치인들과 다른가.
A. 보수우파 주민들은 보수 정치인이 올 때마다 기대를 걸었지만 거쳐가는 정치인들에게서 실망을 매번 하게 되었다. 이제 그런 패턴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번만큼은 지역에 20여년 거주하며 강남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아이들을 키우며 이곳에서 함께한 지역 주민 출신의 후보가 되어야 지역을 살리고 그야 말로 명품강남을 만들 수 있다. 

Q. 도여정 예비후보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A. 저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에서 보건정책을 전공하여 석사졸업 박사 수료 후 영남대 대학원 보건정책을 전공하여 보건의료제도 정책 전문가다. 그 중 특히 건강보험제도, 보건정책 관련한 각종 문제들이 전공이다. 의료사태로 국민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고 의료계는 의료계대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여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후보다. 

Q.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나.
A. 근시안적 법안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고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과 다른 나라의 사례를 충분히 검토하여 국민의 미래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이념은 평소 그 사람의 가치관과 진정성 있는 국민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 저 도여정은 그런 마인드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이 시대 꼭 필요한 정치인 그런 정치인이 될 준비된 사람이다. 도여정에게 강남병을 맡겨 달라. 강남다운 강남, 명품강남을 바로 세우고 지켜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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