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상용 기자】김세현 인천시 전 대외경제특보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남동구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특보는 4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 웨딩홀에서 자신의 저서 ‘리더의 탄생-인천이 대한민국이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500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열기가 뜨거웠다.
김 전 특보는 인천의 뿌리와 역사를 강조하면서 인천에는 ‘제대로 먹고 사는 것과 사람답게 사는 것’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특보는 책에서 단군신화와 인천상륙작전을 강조하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뿌리”라고 힘주어 말했다.
부산 태생의 김 전 특보는 친박연대 사무총장과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냈으며,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당선을 도왔고, 이후 인천광역시 대외경제특보 겸 대외협력단장으로 인천시 행정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