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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대명아임레디, ‘웨딩 박람회’ 수원서 개최

스드메 패키지에 웨딩홀·혼수 가전까지 원스톱 서비스

【STV 김충현 기자】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상조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웨딩홀부터 드레스, 혼수 가전 등 웨딩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원스톱으로 만날 수 있는 ‘웨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9~20일 수원 AK플라자 6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웨딩 박람회에서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부터 웨딩홀, 혼수 가전, 허니문 중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명아임레디는 자체 운영하는 ‘웨딩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제휴 업체인 디세이브웨딩과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원스톱 웨딩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회원의 경우 현재까지의 납입액에 차액을 더해 ▲’스드메’ 패키지 ▲허니문(신혼) 여행 ▲최신형 혼수 가전 ▲맞춤 예복 등 결혼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선택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회원이 아니더라도 ‘스드메’ 패키지와 혼수 가전을 결합한 594만원 상당의 제휴 상품을 현장에서 신규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에서 사전 상담신청 후 현장에서 상담을 완료할 경우 손 선풍기를 받을 수 있다. 또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고급 디퓨저를, 정오 이전 방문하는 예비부부 고객 30쌍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쿠폰도 지급한다. 혼수 가전 상담 수에 따라 스마트 체중계와 전기 그릴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희망하는 예비 부부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웨딩의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알아보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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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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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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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래 놓고 추측 난무…토트넘 잔류? 이적?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미래를 놓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라는 예상부터 프리미어리그 내 구단 이적, 사우디리그 이적 등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엘리트 레벨에서 내려왔다는 주장과 함께 그의 매각 여부와 은퇴 계획이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였는데,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재계약 관측이 쏟아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장기 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 옵션만을 발동했고, 2026년 6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 타임스는 “손흥민과 계약이 1년 남았음에도 그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면서 “오히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고 클럽에서 은퇴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클럽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은퇴하길 원하지만 7월에 1년 남게 될 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