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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2023년 크루즈 여행 문의 증가…3년 만에 장거리 항차 전면 재개

24일부터 추석 황금연휴 '동남아 크루즈 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 크루즈 여행을 다시 본격화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이달부터 해외 크루즈 여행 상품의 장거리 항차를 전면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여행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장 이용률이 높은 동남아 지역에 한정해 재개됐으며, 올 4월 서부 지중해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호주 등 다양한 장거리 여행지로 본격 출항한다. 최근 크루즈 여행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면서 프리드라이프는 올 한 해만 총 20회 이상의 항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드라이프는 4월 24일부터 5월 말까지 추석 황금연휴에 출발하는 동남아 크루즈 여행 상품의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프리드라이프 동남아 크루즈 여행 상품은 아시아 유일의 5성급 럭셔리 크루즈인 '겐팅 드림호'를 타고 싱가포르, 태국(푸켓), 말레이시아(조호바루) 3개국을 여행하는 항차로, 기항지 관광을 포함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얼리버드 예약을 한 고객 중 선착순 6명에게 겐팅 드림호 발코니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60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후 선착순 6명에게는 발코니 객실 업그레이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 선착순 20명에게는 패키지 금액 중 10만 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프리드라이프 투어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 여행 수요의 가파른 증가와 함께 올해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여행이 예정된 고객도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이에 맞춰 프리드라이프는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하고, 안전한 국적기 항공사로 모시는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과 함께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닷길 여행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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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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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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