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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고객 맞춤형 ‘챗봇 상담 서비스’ 오픈

“상조 서비스가 필요할 땐 언제든 ‘채팅창’을 켜세요”


【STV 김충현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 시스템인 ‘챗봇(Chatbot)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챗봇 상담 서비스는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장례 접수를 비롯한 상품 안내 및 계약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도입됐다.

챗봇에는 ▲상조·전환 상품 안내 ▲멤버십 서비스 안내 ▲24시간 장례 접수 ▲상담 문의 등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버튼형 선택 상담 서비스로 탑재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챗봇을 활용해 프리드라이프의 상품 및 서비스별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으며, 본인의 납부정보 확인 및 한화리조트 멤버십 예약도 이용 가능하다.

챗봇 서비스는 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고객은 자신이 필요한 카테고리를 선택해 자유롭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향후 프리드라이프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챗봇 내 제공 가능한 정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지난해부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다양한 디지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24시간 모바일 장례 접수 서비스와 인공지능 활용한 AI 추모서비스 등을 도입하며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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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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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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