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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 2023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수상

‘상조 선진화’ 이끌어온 보람상조…’고품격 서비스’로 업계 선도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중심 상조브랜드로 우뚝 섰다. 보람상조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부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무려 10년 연속으로 최고 자리에 오른 쾌거다.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소비자만족의 증대를 도모하며 공정한 거래를 펼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약 한달 간 온라인 조사를 펼쳐 수상 후보군을 선정하며, 이 중 평가위원회를 거친 기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번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에서 상조업계를 선도하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꼽혔다. 보람상조는 상조상품 가격정찰제를 비롯해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알림, LED 영정사진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기존의 틀을 깨고 고품격 상조문화를 세우는 데 공헌이 컸다.

보람상조는 고품격 서비스를 토대로 전문 장례인력을 육성하는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 운영하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장의리무진을 업계 최초로 직영으로 운영, 관리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특전사동지회, 대한미용사회, 한국기술사회 등 각종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맞춤형 프리미엄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고객중심 서비스로 평가 받았다. 고객에게 보다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SNS 활동도 10년 연속 최고의 상조브랜드 자리를 지키는 데 한몫했다. 보람상조는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고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접점을 늘리고 있다. 또 카카오톡 고객센터 채널을 개설해 더욱 원활한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람상조는 업계 최다 누적 회원 수(277만 명, 2022년 10월 기준) 및 누적 행사 건수(27만 건, 2022년 10월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상조업계에서 누적 회원 수와 누적 행사 건수가 가장 많다는 것은 기업 신뢰도와 운영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을 위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장례서비스뿐 아니라 웨딩, 여행, 주얼리, 바이오,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자리에 오른 만큼, 계속해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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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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