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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2023년 시니어 케어·간병비 지원 신상품 ‘늘 든든’ 출시

초고령화 시대 대비하는 시니어 는다… 든든한 서비스로 간병비 부담 낮춰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임메드와 제휴해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탑재한 2023년 첫 신상품 ‘늘 든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늘 든든’은 매년 증가하는 시니어 인구를 위한 맞춤형 상조 상품으로 간병인 지원과 시니어케어 서비스,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늘 든든 상품 가입 후 간병인 이용 시에는 58만 원의 간병비를 일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니어케어 서비스로는 가입 후 10년간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종합병원 진료예약 ▲요양기관 비교견적 ▲장기요양등급 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는 생애주기의 필요에 따라 크루즈 여행, 축연, AI 추모서비스 등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로도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종합 건강검진 및 리조트 우대, 직영 장례식장 할인, 유족 케어 서비스 등 프리드라이프 멤버십 혜택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시니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간병인 지원과 시니어 케어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에임메드’와 함께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토탈 라이프 케어 선두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고객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조업체 주요 정보공개에서 선수금과 자산총액 규모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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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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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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