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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재판 출석 이재용 회장에 날아든 계란, 무슨 사연이…


【STV 최민재 기자】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자신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려 제일모직 주가를 의도적으로 높이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부당행위를 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를 받고, 1일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 청사 서문 앞에 도착했다.

이 회장이 차에서 내려 청사 건물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자 그의 왼편에서 계란 하나가 날아왔다. 

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씨로 확인됐는데, 이씨는 1994년 MBC공채 MC3기로 방송계에 입문한 인물이다. 이 매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회장 재판 출석할 때 계란 2개 던졌다. 감방 가라 외쳤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회장은 계란에 맞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벌어진 일에 놀란 기색을 보였고, 경호원들이 황급히 경호했다.

한편 법원은 이씨를 고발하거나, 법원 방청을 제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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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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