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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文 정권 적폐 백서 발간할 것”

조만간 정책 실패 문제점 모은 책자 발간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이 조만간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 등을 담은 책자를 발간한다.

정권교체 후 국정감사에서 지난 정부의 실정상을 지적한 데 이어 후속 움직임이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 비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반발은 ‘이재명 방탄’으로 규정짓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지난 정권의 적폐라든지 잘못된 정책을 모아서 책자로 발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국정감사 이후 발간한 ‘국정감사 백서’와는 다른 종류의 책자이다. 주 원내대표는 “따로 지난 정권에서 문제점, 일어났던 문제점을 별도로 정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여당은 최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으로 문재인 정부에 총공세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전날(27일) 문재인 정부 고위 안보라인 인사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에 나서기도 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박지원 전 국정원장·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은 한 목소리로 “월북 몰이할 이유도 실익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전 정권 인사들의 기자회견에 대해 “이재명 방탄이자 문재인 방탄”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월북 조작’의 최종책임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수족들을 내세워 ‘적폐청산 방탄’에 나선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방탄이 또 다른 ‘이재명 사법리스크 물타기이자 방탄’으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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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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