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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할렐루야,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준우승·3위’ 쾌거

최철홍 구단주 “앞으로도 보람할렐루야가 사회적 책임 다하도록 지원"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구단주 최철홍)가 ‘2022 춘계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2022 춘계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국내 프로선수들이 참여한 전국 단위의 대회로, 지난 13일부터 5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됐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6일 진행된 개인복식 경기에서 준우승(김대우·최인혁)과 3위(김동현·박경태)를 동시에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현덕 보람할렐루야 코치는 “선수들이 개인복식 종목에서 선전해준 덕분에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며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향후 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016년 창단된 보람상조의 실업탁구단으로, 현재까지 국제대회 2회 우승, 국내대회 3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주장 김동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창단 첫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 지난 2019년 스포츠 봉사단 B.L.P(Boram Life Ping-pong)를 출범하고 탁구강습회 등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활발히 펼치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를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최철홍 구단주(보람그룹 회장)는 “선수들이 땀 흘려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람할렐루야가 탁구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실업탁구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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