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2021 REMEMBER 0416 청소년 영상·로고송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과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공동주최한 ‘2021 REMEMBER 0416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영상,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이 9월 4일 Zoom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주제로 영상과 로고송 두 분야로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0416 일곱 번째 봄’, ‘땅콩이의 안전 브이로그’, ‘가라앉다, 떠오르다’, ‘그날의 기억’ 등 영상 분야 10개 작품과 ‘우리함께’, ‘밤마다 별이 뜰 때’, ‘memory days’ 등 로고송 분야 10개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원을 수여 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상과 로고송이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공감, 소통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청소년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성찰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재단 김광준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안전한 사회,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시상식 영상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은 향후 경기도교육청 4.16 참사 및 안전 교육 등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

더보기
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