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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9월 30일까지 후보 추천 진행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단체 포함)를 9월 13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았다. 장애 인식 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서 2020년에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알복지재단은 밀알학교 설립,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 부문은 총 3개 부문(장애 인식 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 인식 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의 기업·사회단체)다.

접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11일(월)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장애인먼저실천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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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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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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