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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범죄 예방 인증 등급제 A등급 획득”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나래문화체육센터가 ‘범죄 예방 인증 등급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나래문화체육센터는 △관리 운영 체계 △영상 감시 △인력 운영 △접근 통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평가 점수 92.50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으며, 금천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 예방 우수 시설 인증 수여식 및 명패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공단은 2019년 금천종합복지타운을 시작으로 올해 금천구청 종합청사 주차장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의 범죄 예방 인증 등급제 A등급 획득의 성과를 내게 됐다.

박 평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금나래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환경 구축과 안전한 시설물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 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 시설 운영, 청소년 독서실 운영, 금천구청 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 관리, 공공 시설물(동주민센터, 구립어린이집, 구립경로당 등) 시설 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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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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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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