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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중글로벌협회, ‘중국의 추억 토크콘서트’ 27일 비대면 동시 개최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와 부산글로벌차이나연구소, 광주차이나센터는 ‘2021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중국의 추억 토크콘서트’를 7월 27일(화) 오후 3시부터 ‘내가 경험한 중국에 대한 추억’이란 주제로 비대면 동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되며 서울·부산·광주·경기·인천 등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경험한 중국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고, 유익한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주한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가 직접 동영상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중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도 전할 예정이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번 콘서트 후원을 맡았다.

토크 콘서트를 기획·진행하는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살다 보면 궂은날도 갠 날도 있듯, 한중 관계도 마찬가지다. 아무쪼록 이번 행사로 중국과 관련해 저마다 다양하게 재밌고 좋았던 경험을 공유해 양국 관계의 봄날 도래에 작은 토대라도 마련하고 싶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우수근 한중일TV’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한중글로벌협회 개요

한중글로벌협회는 한중 간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로,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민·관 협력체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 조력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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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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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