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V 박란희 기자】국민의힘 체육분과위원회는 지난 25일에 여의도 당사에서 체육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으로서 정통 보수 야당의 가치 창출과 미래로의 역할증대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위원회 김성태 의장은 인사말에서 현 정권의 실정과 이를 바로 잡고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국민정당으로써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현 정권의 무사안일한 정책추진에 따른 국민의 정치권에 대한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건전하고 미래 대안적 세력으로서의 체육인의 역할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체육분과 최태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신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어 내년 대선에 주축이 되어 안정적인 세력 결집을 바탕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정권 창출은 물론 참다운 자유민주주의 정착·발전에 원동력으로써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는 체육분과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정기적인 분과위원회 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히고, 정통 보수 야당의 일원으로서 정치력 피력의 순수한 역할과 새로운 정권 창출의 기반마련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실천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큰 세력화를 완성한 모습으로 건전한 정책 입안은 물론 추진하는 분과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