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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메타빈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협약 체결

스마트 집진청정기 토탈케어 스타트업 메타빈스(대표 이종철)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명은 ‘PdM(Predictive Maintenance) 기반의 User Interface 집진 시스템 개발’로 주된 내용은 실내 공기 질 관련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예측 관리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한 User Interface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관 연구 개발 기관은 메타빈스로,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는 아프로스가 참여한다. 총개발비는 약 5억2000만원으로 1년간 과제를 수행한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전문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한 메타빈스는 △스마트 컨트롤러 △PdM 분석 알고리즘 △DB·Protocol 설계 △집진 시스템 통합 관리 플랫폼 △서비스 및 장비 상태 분석 시스템 △웹·앱 기반 관리자 및 사용자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원 사업을 신청했다.

메타빈스는 주관 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기술 개발 내용을 반영해 목표 시장 및 사업화 모델이 잘 정의돼 있으며 일부 수요처가 확보돼 있어 앞으로 사업화를 통한 조기 매출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타빈스는 모든 사람이 편히 숨쉴 수 있는 대기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유해 물질 저감 장치 시스템 기술과 IoT 기반 데이터 솔루션 서비스를 결합할 계획이다.

메타빈스는 이번 사업으로 업계 최초의 ICT 적용 전기식 집진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환경 데이터 제공 서비스가 가능한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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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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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