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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전남도, 웹툰 제작 지원사업 참여 작가 및 기업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웹툰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 및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웹툰 제작 분량에 따라 △장편(2개 과제) △단편(13개 과제)으로 구분되며, 총 15개 과제 대상 3.5억원 규모로 지역소재 기반 웹툰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웹툰 장편 제작지원 사업’은 2개 과제를 모집하며, 전남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웹툰 30화 제작을 목표로 과제당 1억원 씩,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웹툰 작가 및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으로, 6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웹툰 단편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총 지원기업 13개 과제를 선발하며, 우수과제(2개 과제, 2000만원)와 일반과제(11개 과제, 1000만원)로 구분해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 웹툰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웹툰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으로 6월 25일 접수 마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작가 및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전라남도, 순천시가 주관기관 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들에게 열린 공간과 창작 장비를 제공하고 특화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창업 준비부터 창업까지 지역의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사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ICT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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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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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