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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인공지능협회-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인공지능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월 21일(수)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창의적인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서울기술교육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교육 기관으로 끊임없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산업현장 수요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 청년실업 해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교육 훈련 등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대중화와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17년 설립돼 현재 500여 개 인공지능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개발과 인공지능 개발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 구축, AI 관련 자격증 인증 및 발급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수요 조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전문가 특강, 기업 참여 프로젝트 실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한 대학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현장 체험, 현장 견학, 취업박람회 지원을 위한 참여 기업 발굴 및 관리, 인공지능 분야 채용 수요 조사, 취업박람회 등 구인·구직 매칭 지원, 직업계고 교사들의 수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 등을 전수해 서울기술교육센터가 최고의 우수 인재 양성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의 이무상 센터장, 최민아 능력개발처장, 이준영 기업교육팀장, 박은경 HR혁신사업팀장과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권영준 사무총장, 이종현 한국인공지능협회 이사 겸 미래전략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서울기술교육센터에는 현재 170여 명의 4차 산업 인재가 교육을 받고 있으며, 5월에도 인공지능 영상 분석(30명), 임베디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30명), 정보 보안 엔지니어(20명) 등의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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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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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