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인공지능협회-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인공지능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월 21일(수)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창의적인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서울기술교육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교육 기관으로 끊임없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산업현장 수요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 청년실업 해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교육 훈련 등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대중화와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17년 설립돼 현재 500여 개 인공지능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개발과 인공지능 개발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 구축, AI 관련 자격증 인증 및 발급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수요 조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전문가 특강, 기업 참여 프로젝트 실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한 대학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현장 체험, 현장 견학, 취업박람회 지원을 위한 참여 기업 발굴 및 관리, 인공지능 분야 채용 수요 조사, 취업박람회 등 구인·구직 매칭 지원, 직업계고 교사들의 수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 등을 전수해 서울기술교육센터가 최고의 우수 인재 양성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의 이무상 센터장, 최민아 능력개발처장, 이준영 기업교육팀장, 박은경 HR혁신사업팀장과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권영준 사무총장, 이종현 한국인공지능협회 이사 겸 미래전략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서울기술교육센터에는 현재 170여 명의 4차 산업 인재가 교육을 받고 있으며, 5월에도 인공지능 영상 분석(30명), 임베디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30명), 정보 보안 엔지니어(20명) 등의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