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 서초구, 2021 서초구 아동 정책 토론회 개최

서초구는 4월 17일(토) 오후 2시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초구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온라인 아동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아동 정책 토론회는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 서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아동·학부모·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5개(권리 보장, 참여, 놀이·여가, 안전, 교육) 주제로 조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 구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초구는 토론회에 앞서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아동정책에 관한 주민 의견을 받는다. 처음 아동 정책에 참여하는 사람도 쉽게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아동 정책 토론회를 통해 아동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권리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것이 바뀐 환경 속에서 아동 참여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초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초구 아동청년과나 구립서초유스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구립서초유스센터 개요

구립서초유스센터는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서초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상담, 보호, 복지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