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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여성 과학기술인 적극 채용’ 여가부 장관 표창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이사 배순구, 김정국)가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포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 및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자체,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전체 직원 중 여성 인력 비율이 51.7%를 차지하고 있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임신·출산 직원을 위해 출산휴가, 육아기 단축근무, 육아휴직, 출산선물 지급, 가족돌봄휴가, 탄력 근무제와 같은 모성 보호 제도를 구축해왔다. 사내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용 수유실도 마련됐다.

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서울과기새일센터와 협력해 취업 프로그램 훈련 교육생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한 교육생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현재까지 100%의 고용유지율을 이어가고 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김의 부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 수여는 이공계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근로자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IP-R&D) 분야의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개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해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약 3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현재 변리사/벤처캐피탈리스트/석·박사 기술전문가/기술가치평가사/미국특허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60여 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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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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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