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라이프·금강문화허브를 인수한 프리드라이프의 역사가 새삼 조명 받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사회 저명 인사들의 장례를 도맡아 진행하며 각광을 받았다.
2009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참여를 시작으로 같은해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참여, 2011년 12월 박태준 전 국무총리 사회장, 2015년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 운영, 2018년 6월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례식 진행, 2019년 6월 이희호 여사 시민분향소 운영, 2020년 7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장례식 참여까지 셀 수 없이 많은 VIP가 프리드라이프의 서비스를 거쳤다.
프리드라이프 특유의 엄숙하고 정갈한 장례식 진행은 큰 호평을 받아 사회적으로 주목받았다.
사회적 명사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을 위해서도 프리드라이프는 봉사했다.
2010년 4월 서울광장과 국립 현충원에서 천안함 46용사 합동 분향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기여에 나섰고, 특히 2019년 10월 사할린 강제동원 희생자 70년만의 귀국 행사에도 프리드라이프가 함께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또한 지난해 3월 코로나 사태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악화되자 프리드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억 원의 재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엄숙하고 절제된 장례식 진행과 사회적 기여는 크게 인정받아 소비자·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에만 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2020 한국 고객만족도 1위 수상, 고객만족지수 1위 수상,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3년 연속 수상,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8년 연속 선정 등 상복이 많았다.
프리드라이프가 선수금 1위 매머드급 상조업체로 재탄생한 가운데 앞으로도 프리드라이프의 행보에 큰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