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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세계 장례업 연평균"장례업 수익률 3.2%"평균 6년치

미 시장조사 출판사,지난해 “세계장례시장 분석과 전망” 책자 펴내


캐나다 장례식장의 전경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출판사인 마켓 인사이트 리포트(Market Insights Reports)는 세계의 장례시장현황을 분석하고 2019년~ 2025년간의 장례시장을 전망한 "데스 케어 마켓(Death Care Market)"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지난해 3월 출간하였다. 이 책자는 세계의 최근 장례 트렌드와 주요국가의 장례관련 정책과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례업 종사자 등 장례업계의 다양한 속성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수록하고 있다.

세계 장례시장 규모는 1억9900만 달러이나 2025년 말에는 1억31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19년 ~ 2025년까지의 연평균 수익률(CAGR)은 3.2%로 전망하고 있다.

이 출판사는 정성적 및 정량적 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장례에 관심 있는 독자는 물론 장례업 오너와 장례업계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적용 가능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동 책자는 USD $3,900 이며 페이지 수는 101쪽에 달하고 있다.그 내용으로는 글로벌 장례회사 중 선두 기업으로 세계 1위인 미국의 SCI (Services Corporation International)와 중국 내 1위인 복수원 국제그룹, 상해 롱화 장례식장, 광저우 장례식장, 윌버트 장례서비스회사 등 13개 회사를 열거하고 있다.

 

캐나다 장례식장 내부

 

이 책자는 장례시장의 발전요인으로 다음 3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첫째, 중요한 전략적 발전으로 동 연구에는 R&D, 신제품 출시, M&A, 합의, 협업, 파트너십, 합작사업 및 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경쟁사의 지역적 성장을 포함한 장례시장의 주요 전략적 발전을 포함하고 있다.

둘째, 중요한 장례시장의 특징으로 수익, 가격, 용량, 용량 가동률, 총생산, 생산율, 소비, 수입/수출, 공급/수요, 비용, 시장점유율등 주요 시장의 특징을 평가했으며 이 조사에서는 장례와 관련한 시장의 대분류 및 소분류와 함께, 최신경향 등 에 대해 포괄적인 조사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세계 장례시장의 주요기업들의 성장세 분석을 위해 여러 분석 툴을 사용하여 장례시장의 주요 회사 활동 동인과 그 범위를 정확하게 조사 및 평가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전문 분석가에 의한 장례 선두 그룹의 5개 동인 분석, SWOT 분석, 타당성 조사, 투자 수익률 분석 등을 위해 분석 툴을 사용하여 국제 장례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의 성장을 분석하였으며 이와 함께 주요 5개국의 장례 실태 분석과 5개 주요 장례시장의 경합 분석 등을 150개의 표와 그림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마켓 인사이트 리포트는 헬스케어, 정보통신 기술(ICT), 기술과 미디어, 화학, 재료, 에너지, 중공업 등을 포함한 업계와 관련시장에 관한 조사결과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즉 조사보고서라는 형식을 통해 통계적 예측으로 관련 산업의 경합상황과 주요추세 및 전략적 권장사항 등을 수록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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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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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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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 떠난다?…伊 유벤투스·인터밀란 관심 【STV 박란희 기자】철기둥 김민재(28)가 정말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까. 유럽 축구계 이적설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재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그는 뮌헨의 판매 불가 선수가 아니다.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는 이번 시즌 좋지 않았다. 부상을 안고 최고의 컨디션이 아닌 채로 뛰었다.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 구단이 김민재의 상황을 묻고 있는 점은 그에게 중요하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구체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거액의 연봉을 투입할 준비가 됐다”라고 했다. 로마노는 “김민재는 고액 연봉자다. 나폴리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후 높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뮌헨에 왔다. 뮌헨이 나폴리에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그를 영입했다. 고액 연봉은 다수 구단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사우디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평가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루디 갈레티도 12일 “뮌헨은 김민재에게 적절한 영입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세리에A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