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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녹색진로탐색 프로젝트 ‘꿈꾸는 초록씨’ 동아리 지원사업 모집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는 18일(목)까지 ‘청소년 녹색진로탐색 프로젝트 <꿈꾸는 초록씨>’의 참가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2018년에 이어 HSBC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기후변화, 생태계다양성, 미세먼지, 친환경생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환경현안들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환경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들을 해결하고, 이 과정을 통해 생태감수성과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의식 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꿔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총 12개의 동아리에게는 연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그린멘토 파견을 통한 전문적인 녹색진로교육, 여름방학 중 그린잡 체험특강, 활동 공유대회 등을 통해 진로탐색기의 청소년들이 보다 넓고 깊게 환경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녹색직업들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조건은 수도권의 고등학교, 청소년단체 등에 소속 된 고등학생 연령대 청소년 동아리이며(단, 고등학생이 주축이 되는 중고등연합동아리는 가능), 환경현안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활동의 의미를 널리 펼쳐야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열정과 끼가 넘치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안내는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설립된 녹색교육센터는 우리나라의 대표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로 환경 동아리지원활동, 녹색진로 교육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녹색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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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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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