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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현복 후보의 재선? 김재무 후보의 탈환?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

직전시장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는 무소속 정현복 후보
 
6.13 지방선거가 6월8일 사전 선거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후보들끼리 진흙탕 싸움이 되는 선거지역이 상당수에 이르러 선거 이후 후유증이 상당히 우려된다. 이번 선거에는 북풍영향으로 인해 각 정당 후보끼리 싸움이 더 치열해 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무소속과 현역집권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전남 광양시장 선거의 폭로전은 그 끝이 어디가 될지 전혀 가늠이 안 되고 있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와 정현복 무소속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리턴매치가 이루어져 지역은 물론 중앙에서도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특히 양측이 폭로 전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을 노리는 정현복 전 시장 측은 재임 4년 동안의 치적을 통해 반드시 광양시민들로 부터 재신임을 받을 것 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정후보의 지난 4년 동안의 광양시 12 읍 면 동에 대한 성과를 살펴보면 나름대로 변화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광양시 예산 1조원을 달성 하면서 부채를 상환했으며 일자리 역시 1만2천개(160개 기업유치)를 창출했다.

또한 농가소득을 위해 131개 농가를 육성하여 이들 농가가 연간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전남 최초 ‘어린이 교육재단’을 설립하여 ‘UN으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하다. 한편 이번 6.13선거에 임하는 정현복 후보는'깨끗한 시장','능력 있는 일꾼'이란 캐치플레이를 통해 준비된 후보임을 내세우고 있다.
 
정현복 후보의 5대 핵심공약을 들여다보면. 1어린이테마파크조성. 2.중마,금호,이순신대교 해변 공원조성
3.미래 4차산업 집중육성. 4.섬진강뱃길 마리나 항 개발. 5.광양읍.목성.인서지구 개발등 5개의 핵심공약을 추진할 계획
 
또한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만들겠다는 4대 행복공약은 1.아이행복. 2.여성안전. 3.청년희망,. 4.어르신복지
 

더불어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BEST 광양 미래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공약과 농어촌 공약, 녹색, 안전공약을 포함하여 격조 있고 수준 높은 문화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한 올레공약 등을 통해 광양시를 명실 공히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정현복 시장이 지난4 년간 광양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누구도 하지 못한 여러 가지 숙원사업을 균형적으로 이룬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이 되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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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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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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