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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프리드라이프, 무료장례 지원으로 나눔경영 '눈길'

  • STV
  • 등록 2017.07.05 09:11:41

프리드라이프, 지난 2010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고독사에 무료장례 지원

2010년부터 이주민 지원 NGO와 협약 맺고 장례서비스 무료로 해줘

자산 및 선수금 1위 프리드라이프, 사회공헌 활동 '눈길'



국내에 연고가 없어 장례절차 없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독사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다행히 상조업체 선두기업인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무료장례 서비스’가 이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보살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10년부터 이주민 지원 NGO와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국내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장례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현재까지 34건의 무료 장례를 치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노동자 무료 장례서비스는 상조업계 선두기업으로서 프리드라이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 고독사에 따뜻한 손길로 무료 장례를 지원하는 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는 외국인 노동자 장례가 발생하면 수의와 관, 운구용 차량 등 장례에 필요한 일체의 용품 지원과 4명의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고인의 장례 전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장례행사의 진행을 맡은 프리드라이프는 "정성을 다한 장례지원을 통하여, 타국의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프리드라이프는 외국인 노동자 장례지원 외에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후원, 홋카이도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사업 지원, 병영 독서카페 기증, 사랑의 연탄배달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프리드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7 상조업 주요정보공개'에서 자산총액 및 선수금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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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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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