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맑고 눈부신 삼척바다를 가슴 품에 안고
밤하늘의 빛나는 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힐링 공간 ‘용화 바다의 별’펜션

【stv 김호승 대기자】= 강원도 삼척시 용화해변은 한반도의 호랑이 등줄기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린다. 눈이 시리도록 깊고 푸른 바다가 펼쳐진 동해 삼척해안을 달리다 보면 하얀 모래와 하얀 파도 파란바다 파란하늘이 공존하는 곳이 바로 용화해변이다. 비록 작은 해변이긴 하지만 그 절경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용화해변은 7번국도(고성~부산)를 따라가다 보면 근덕면 용화해변 길에 다다른다. 7번 국도는 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인데 동해안을 따라서 이어지는 해안의 풍광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강원도 삼척 용화바다 ‘바다의 별 펜션’ 전경 ©시사한국/STV

특히 용화해변은 7번 국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이 나있다. 바로 이 용화해변 가까이에 이름도 예쁜 '바다의 별 펜션(대표 우미주 / 우태건)'이 있다. 넓은 주차장과 최근에 새로 건축된 ‘바다의 별 펜션’은 자동차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물론 너무 많이 알려져 복잡한 해변 가를 찾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가족단위 또는 연인끼리 쉬어가기엔 최고의 시설과 빼어난 주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바다의 별 펜션 발코니에서 용화해변을 바라보면 그야말로 거침없이 자연 그대로의 웅장한 바다경관을 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바다의 별 펜션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자랑거리다.

 

 

굳이 발코니가 아니더라도 창 밖에 펼쳐진 용화해변의 풍경은 오로지 ‘나를 유혹하는 그곳’으로 다가 갈수 밖에 없다. ‘바다의 별 펜션’에서 불과 5분 거리인 이 용화해변은 가까이 가면 갈수록 옥색을 띤 바다와 하얀 파도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다가간 나에게 속삭이듯 여기가 바로 ‘당신이 찾는 최고의 바다’라고 알려주는 듯 착각에 빠진다. 상큼한 바다 냄새와 깨끗한 바다바람이 삶의 여정에 찌든 나를 온전히 힐링 해 주는 아름다운 해변임을 느끼게 해준다. 바다위에 자유로이 둥둥 떠 있는 갈매기 떼와 해변 바로 뒷길로 레일바이크가 지나간다.

 

▲ ‘바다의 별 펜션’ 바베큐 장과 펜션에서 바라본 용화해수욕장 전경 ©시사한국/STV

용화바다의 여름은 그렇게 뜨거운 태양과 함께 우리들의 마음을 다잡는다. 그동안 경포대, 해운대가 최고의 바다로만 알고 있었던 나였다. 그런데 눈이 부시도록 맑고 깊은 푸른 바다가 이토록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곳이 바로 삼척의 용화해변 바다이다. 먹거리도 풍성해 팬션 근처엔 최근에 미항으로 소문난 장호항에 가면 싱싱하고 값싼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며 여름엔 해변체험 마을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바다의 별 펜션'우태건 대표는 용화해변의 주변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지, 온난한 기후로 인해 영동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자랑한다.

 

 

▲ ‘바다의 별 펜션’의 시원한 최신식 거실과 널직한 주방 모습 ©시사한국/STV

이곳은 최근 전국적인 관광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계절 체험관광이 가능한 궁촌, 용화의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신당 공원, 꽃피는 4월이면 동해의 푸르른 바다를 끼고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하여 지상낙원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맹방 유채꽃축제가 성황리에 개최 되고 있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이곳을 방문해도 결코 실망하지 않는 곳이다. 또한 낭만과 바캉스의 한여름이면 이색적인 체험과 명사십리의 맹방해수욕장을 비롯한 9개소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바캉스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으며 겨울에도 동장군 속에서 바라보는 낭만적인 겨울 바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문화와 관광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초당 민물고기 전시관, 바르셀로나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 기념공원과 마라톤 대회, 초당관광지의 골프장과 맹방관광지의 6홀 골프연습장,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덕산 해양레포츠 타운 등 많은 스포츠 시설과 전시관이 있어 볼거리와 다양한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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