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1℃
  • 구름많음강릉 29.5℃
  • 구름많음서울 27.7℃
  • 구름조금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8.3℃
  • 구름조금울산 25.2℃
  • 구름조금광주 27.4℃
  • 구름조금부산 27.7℃
  • 구름조금고창 25.6℃
  • 맑음제주 29.1℃
  • 흐림강화 26.1℃
  • 맑음보은 24.9℃
  • 맑음금산 26.5℃
  • 구름조금강진군 26.9℃
  • 구름조금경주시 25.7℃
  • 구름조금거제 26.4℃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신한은행, 연탄기부 활동 전개

  • STV
  • 등록 2012.12.17 07:43:29

연탄은행에 1억원의 성금 기부로 전국 1천여 가구에 연탄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12 14, 서울중계본동에서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에너지 사랑나누기 연탄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 에너지관리공단 허증수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직섭 손수레와 지게를 지고 저소득층 가정에 3천여장의 연탄을 배달한 후 보일러도 함께 점검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금번 실시한 에너지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은행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전국에 있는 1,000여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추운 겨울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과 정부의 에너지 절약운동에 부응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기부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금융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재생에너지, LED, 2차 전지와 관련된 그린에너지기업에 대출금리우대 및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혜택 등을 제공하는 등 녹생경영 추진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안세영 “기자회견 자의로 불참 아냐” 【STV 박란희 기자】‘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강하게 비판한 뒤 기자회견에 안 나온 이유에 대해 “자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안세영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귀국행 비행기를 탔다. 올림픽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취재진이 공항에 모이는 경우는 흔치 않음에도 이날 배트민턴 선수단이 출국하는 현장에는 기자들이 지키고 있었다. 안세영의 말을 듣기 위해서였다. 안세영은 전날 여자 단식에서 한국 여자 배드민턴 사상 28년만에 금메달을 따낸 후 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안세영은 전날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세영은 경기 후 기자들을 믹스트존에서 만나 “내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많이 실망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하고는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했다. 금메달리스트가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자 파문이 크게 일었다. 안세영이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협회와의 갈등을 폭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