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문제,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나노 핸디미스트 “마이미”가 출시됐다. 마이미는 슬라이드를 열면 파우더 입자보다 1/1000 이 작은 나노입자가 분사되는 휴대용 미스트이다.
피부가 건조한 주된 이유는 보습역할을 하는 오일성분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피부의 자연 피지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데, 그로 인해 수분을 흡수하는 피부세포속의 자연 보습인자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수분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수분공급을 위한 일반 스프레이식 미스트는 입자가 커서 피부에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메이크업 후에 분사할 경우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고 화장이 번지거나 뭉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수분이 마르면서 피부를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든다. 마이미는 이러한 단점을 모두 해소해 누구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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