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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인천]여고생 성추행 구속된 50대 음악교사 횡령 입건

  • STV
  • 등록 2015.04.02 09:19:45
【stv 지역팀】= 인천 중부경찰서는 1일 자치단체에서 실시한 학교 교육경비 지원 계획에 따라 지원한 강사료를 부풀려 지원금을 챙긴 인천의 한 음악교사 A(51)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의 한 구청에서 지원한 방과 후 수업 운영지원금의 강사료를 부풀려 19차례 걸쳐 1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개인용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해 5∼6월 학교 음악실에서 방과 후 성악 수업을 하며 여고생 1∼3학년 여학생 8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6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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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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