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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경남]'아이 때문에'…마약 투여 자수한 30대 구속

  • STV
  • 등록 2015.03.16 09:06:20
【stv 지역팀】= A(39)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20분께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를 찾아와 "마약을 투여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부인과 어린 두 자녀들과 함께 부인이 모는 차를 타고 놀러가는 길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A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부인이 그대로 차를 몰고 경찰서를 찾아왔다.
 
소변 검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오자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창원시내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03g을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에도 마약 투여 혐의로 적발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16일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환각 상태보다는 금단 증세로 인해 A씨가 동승해있던 자신의 자녀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결국 자수한 것 같다"면서 "A씨를 상대로 여죄와 판매책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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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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