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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경기]남친은 '훔치고' 여친은 '팔고'… 분당 빈집털이범 구속

  • STV
  • 등록 2015.01.23 09:26:01
【stv 사회팀】= 경기 분당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문모(45)씨를 구속하고, 문씨의 여자친구 최모(31·여)씨를 장물 판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문씨는 2012년 2월18일부터 최근까지 성남 분당 일대를 돌며 빈집만 골라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는 수법으로 총 60차례에 걸쳐 2억6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문씨가 훔친 물건인지 알면서도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 장물을 판매한 혐의다.
 
문씨는 초저녁 불이 꺼진 빈집을 물색한 뒤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깨거나 방범창을 자르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문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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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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