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까지, 학술·예술·문학·언론·체육·지역사회봉사 등 6개분야
대전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24회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학술·예술·문학·언론·체육·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이며, 다음달 22일까지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문화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수상후보자를 시상 예정일 현재 대전에서 10년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사망한 시민으로 교육감, 구청장, 대학 총·학장, 업종별 협의회, 연구기관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시민 20명이상의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수상자는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발표하며, 10월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600-3414)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 문화상은 지난 1989년 시상을 시작으로 모두 142명이 수상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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