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100여명은 대구방문의 해와 세계육상대회 개최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취재활동을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의 구석구석 숨어 있는 관광지를 발굴·취재하여,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생생한 여행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구를 제대로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열정과 호기심이 많은 대학생 관광기자단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 트위터와 맞팔 이벤트(서로 팔로잉)를 추진하여 대구방문 이후에도 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대학생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대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윤진원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에 방문한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이 대구의 숨은 매력을 관광공사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 대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3기)은 국내여행에 관심이 많고 여행 UCC 취재,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활동 전개가 가능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로 공개 모집에 1천8백여명이 지원하여 약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지원자 중에는 여행 분야 파워블로거이거나 팔로워 1만명을 보유한 파워트위터리안(영향력자)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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