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일)

  • 맑음동두천 17.8℃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대상기관 선정

  • STV
  • 등록 2011.07.12 10:15:27

광주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영유아 및 취업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1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지원 대상 자치단체 공모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자체 보유예산과 동 사업지원금을 통해 사업수행기관인푸른보육경영이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보육시설을 직접 설치해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50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북구 오룡동 소재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공립으로 운영하는 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오는 14일 오후 2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

 

광주시 관계자는공립보육시설 설치를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고용 환경개선으로 인력난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립 보육시설 확충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