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011년 6월 22일(수) 오후 4시, “아이 한명이 자라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해요!” 라는 주제로 범도민적 실천운동을 유도하고자 ‘강원도 돌봄아동 사회안전망 네트워크 캠페인’ 행사를 강원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 교육청 및 도내 아동복지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여성단체협의회,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어린이재단, 아동, 약 400여명이 참여하며,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방과후 아동돌봄사업을 위하여 강원도여성발전기금(5백만원)을 지원하여 6개 시·군(춘천, 속초, 태백, 삼척, 평창, 화천군)에서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으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비춰줄 희망등대 점등, 드로잉쇼, 희망등대 릴레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6월 22일에는 강원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위촉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행사를 통해 아동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역할의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꿈터와 마을조성을 위한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후 돌봄 아동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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