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홍천군과 철원군을 시작으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구청장, 학생·학부모 등 학교급식 관계자를 초청하여 우리도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여 친환경 쌀 급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학교급식의 최대 소비처인 서울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직접 홍천군 남면 명동리 친환경농업 체험장을 찾아 모내기 체험 등을 실시하며, 철원군은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학교급식 관계자 등 40여명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강원도는 수도권 친환경 쌀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광재 전 지사 주재로 서울시 구청장 초청 강원도 친환경 쌀 학교급식 확대 공급방안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금년도 강원도 친환경 쌀 생산계획은 2,600ha에 11,700톤으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확대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수도권 학교급식에 도내 친환경 쌀 공급확대를 위해 서울시 지자체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를 초청하여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도·농교류 체험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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