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회째인 이날 행사는 “내가 살아나 Go! 우리가 함께하 Go!”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단체장,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끼”를 발산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한마당을 펼친다.
또 지난 5월 9일 청소년대상 심사 결과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건영(남, 경대사대부고 3년), 효행부문 우수상 박준보(남, 대구전자공고 1년), 선행부문 우수상 조혁수(남, 경북고 3년), 장려상 최해인(여, 효성여고 3년), 노력부문 우수상 안영빈(남, 대구고 3년), 장려상 박고운(여, 경북여상 3년)으로 총 6명이다.
시상식에 이어 펼쳐질 노래·댄스부문 경연대회는 지난 5월 22일 예선심사에서 통과한 댄스 5팀, 노래 5팀에 대하여 순위를 가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정, 시상하게 된다. 또 축하공연 등을 펼쳐 이곳을 찾는 많은 젊은이들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기여할 수 있도록 유망기업을 유치하는데 온 열정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기관 단체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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