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급대상자는 도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으로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37명이 선정되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은 연간 등록금 및 수업료 전액, 대학생은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35억원의 장학기금으로 2010년까지 총 525명(고등학생 195, 대학생 330명)에게 8억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경상북도 관계관은 “장학금 지급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근로자를 위한 지원책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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