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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위생기준 위반한 숙박업소 적발

  • STV
  • 등록 2011.05.07 11:23:59
대전광역시는 최근 일부 숙박업소에서 투숙객에게 불결한 침구류를 제공하고 먹는물 기준에 부적합한 오염된 음용수를 제공한다는 여론이 있어 호텔, 대형 여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위생관리기준을 위반한 19개소를 적발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의뢰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호텔 4개소는 세탁하지 않은 침구류(요, 이불, 베개)를 재사용하여 투숙객에게 제공하였고, 여관 15개소는 투숙객이 먹는 음용수가 일반세균 기준치의 32배나 초과해 사람이 섭취할 수 없는 오염된 음용수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1인 숙박자마다 세탁하여 깨끗한 침구류를 제공하고 정수기 등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적합한 음용수가 투숙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영업자들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2년 세계조리사 대회 등 성공적인 대규모 국제행사를 위해 앞으로도 숙박업소의 위생관리기준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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