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월)

  • 구름조금동두천 7.0℃
  • 맑음강릉 15.0℃
  • 구름조금서울 9.9℃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2.8℃
  • 구름조금고창 4.7℃
  • 맑음제주 10.3℃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울산시, 봄철 산란기 어패류 보호 불법어업 일제단속 실시

  • STV
  • 등록 2011.05.05 15:00:45
봄철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과 병행하여 동해어업지도사무소와 구·군, 울산해양경찰서, 수협 등 유관기관 단체 합동으로 울산 전 연안에 대해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일제 단속은 해상과 육상으로 구분 실시된다.


해상에서는 자원을 남획하는 삼중자망, 무허가 어업, 트롤과 채낚기 어선 공조 조업, 중대형 어선의 조업 금지구역 침범 등을, 육상에서는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 등에 대해 범칙어획물 유통·판매 및 불법어구 제작·판매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해상 단속반은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주관으로 울산은 경북과 함께 ‘동해안 2팀’으로, 육상 단속반은 울산시 주관 하에 구·군, 해경, 수산자원보호 관리선 등 유관기관 및 민간 합동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불법어업 예방 홍보를 위해 전 어촌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여 자원보호의 필요성과 불법어업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지도·홍보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단속 결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이 내려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법어업 없는 선진 어업질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