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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강원도, ‘2011년도 문화바우처 사업’ 확대 실시

  • STV
  • 등록 2011.04.29 10:15:43
강원도는 이번달부터 1,452백만원(기금 1,016, 도비 87, 시군비 349)의 사업비를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11년도 문화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169백만원의 8.5배 늘어난 수치다.


문화바우처 사업이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비용을 1가구당 5만원의 문화카드로 발급하는 정책으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문화바우처 대상자들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에서 신청서 접수 및 등록을 통해 문화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지난해까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프로그램만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도서, 음반 구입을 비롯해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카드 결제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문화카드 방식으로 만으로는 자발적, 적극적인 문화 예술 관람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지역주관처를 통한 기획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주관처로는 ‘강원문화재단’이 선정되었으며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문화 예술인 및 단체의 재능기부자를 모집하여 ‘찾아가는 서비스’와 ‘모셔오는 서비스’ 를 통해 재가·독거노인, 한부모·조손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노인· 아동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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