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여건으로 문화프로그램 관람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위해 실시되는 문화바우처는 선불카드 방식의 문화카드가 발급되며 1세대 당 5만원 한도 내에서 공연과 전시, 영화관람, 도서구입이 가능하다.
4월 27일부터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또는 www.cvouche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 시 본인 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을 실시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해당증명서를 가지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1,900여세대에 세대주별 문화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라 사업이 조기 마감 될 수 있다며, 문화바우처 사업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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