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기업 및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초자치단체 3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기업이나 공공 기관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내 제도 및 성과나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도를, 시민사회단체는 일가정양립을 위한 지원활동이나 운동본부사업 참여, 인식개선, 출산장려사업등에 참여한 정도를 심사하게 된다.
대상 사업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1년 5월 31일 기간 중에 시행한 성과나 시행할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참가 기관에 대해서는 1차 서류 심사와 면담을 실시하고 2차 현장 심사를 실시한다. 수상 및 중앙 경진 대회에 참가할 기관 선정은 심사 위원들의 최종 평가 회의를 거쳐 5월 19일 발표한다.
심사 결과에 대한 시상은 7월 인구의 날 기념 주간에 실시할 예정이며 시상 내역은 기업 및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초자치단체 3개 부문에 대상 2개 최우수상 5개 우수상 17개 모두 24개 기관에 대해 상장과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경진대회에 기업 및 공기업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아이낳기 좋은 세상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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