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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경북도, 매주 수요일 ‘축산농가 일제소독의날’ 운영

  • STV
  • 등록 2011.04.28 08:42:36
경상북도는 최근 영천지역에서 구제역과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도내 전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4월 27일 안동 임하면의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공동방제단과 함께 소독시연과 축산기반시설인 안동축협사료공장의 소독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안동시 축종별 대표와 공동방제단 대표, 지역공무원, 축협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제역 및 AI 발생이후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방지를 위하여 축산농가에서는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날”에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과 출입통제 강화와 구제역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죽거나 병든 가축 발견 시에는 신속히 관계당국에 신고하며 도축장, 사료공장, 집유장 등 축산관련 기반시설에서도 매주 토요일을 “청정축산의날”로 지정하여 기반시설 내·외부와 진입로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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